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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두 개의 다른 유전자를 갖는 사람이 있을까? 정답: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그리스 신화의 괴물 키마이라에서 유래한 말로 키메라 라고 합니다. 키메라는 사자의 머리, 뱀의 꼬리, 염소의 몸통을 가지고 입에서 불을 뿜는 괴수를 말합니다. 일반적인 사람은 두 개의 다른 유전자를 가질 수 없으나 특수한 경우에 두 개의 유전자를 가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사는 여성이 자신의 몸 한쪽 피부색이 달라 DNA 감정을 했습니다. 본래는 쌍둥이로 태어나야 하지만 수정란이 합체되어 버려 다른 세포가 한쪽에 섞여 두 개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이런 사람을 '키메라' DNA 키메라'라고 합니다. 70만 명중 한 명 꼴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출처: 위키백과 더보기
DNA를 검사하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 있습니다. 미토콘드리아 DNA 검사법과 Y 염색체 STR 형 검사법이 있습니다. PCR 기법이 가장 뛰어난 검출법이지만 보조로 사용하는 2가지 검사법이 있습니다. 미토콘드리아 DNA 검사법 미토콘드리아 DNA의 경우 모계로만 유전됩니다. 이 방법을 통해 손상이 심하거나 미량인 경우에 감정하는 방법 입니다. Y 엽색체 STR 형 검사법 X와 Y 엽색체 중에서 남자에게 있는 Y 엽색체를 이용하여 STR 반복 조사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성범죄 수사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더보기
DNA 감정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현장에서 채취한 증거자료를 PCR 법을 통해 증폭시켜 감정합니다.DNA를 채취한 뒤 DNA를 추출, 정제하여 증폭시킵니다. 그리고 반복하면서 분석하여 감정을 합니다. 증거물에 뭍은 부분을 완충액에 넣어 섞은 뒤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를 첨가하여 56도에서 분해시킵니다. 여분의 단백질은 마그넷 비즈법이나 페놀클로로포름 추출법을 통해 DNA만 있는 용액으로 만듭니다. PCR 법은 중합 효소 연쇄 반응법입니다. DNA가 변성 및 재결합할 때의 온도 차이를 이용하여 증폭키는 방법으로 가열 혹은 냉각을 통해 DNA를 복사합니다. 참고로 이 방법을 발명한 미국의 캐리 멀리스 박사는 1993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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