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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

압력솥(압력냄비)의 원리 우리가 매일 먹는 밥은 압력냄비(압력솥ㅇ)에 조리를 합니다. 왜 이렇게 빠르고 부드럽게 조리가 될까요?100도가 넘는 고온의 물로 조리할 수 있기 때문!산 정상에 가면 기압이 낮아져 밥이 맛있게 지어지지 않는 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기압이 낮으면 물의 끓는점 100도 이하에서 끓어버리기 때문에 저온에서 밥이 조리됩니다. 반대로 공기 밀도가 높은 (기압이 높다는 의미) 곳에서는 물의 끓는점인 100도보다 높은 곳에서 끓게 됩니다. 압력솥도 똑같은 원리입니다. 100도 이상의 온도에서 조리가 되는 원리입니다. 1. 온도가 증가하면 물이 서서히 증발하여 수증기가 생긴다. 2. 기체의 압력이 상승3. 물의 비등하는 온도가 증가4. 120도 정도에서 끓기 시작 비등: 물 또는 액체가 끓는 것을 비등이.. 더보기
방 안에 있는 냉장고를 열어두면 방이 시원해질까? 푹푹 찌는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이 되면 문뜩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주방에 있는 냉장고를 계속 열어두면 집이 시원해질까? 정답 아닙니다. 더 더워집니다. 방 안의 온도가 더 올라갑니다. 열역학을 배우신 분이라면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문제는 대학 입학 면접에서도 나올 수 있는 문제입니다. 자자 우선 냉장고의 원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냉장고는 내부의 공기에서 열을 빼앗아 밖으로 방출하는 원리입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위의 사진을 보면 냉장고에는 기체와 액체가 순환하고 있습니다. 액체는 기체로 상이 변할 때 잠열+현열이 필요합니다. 잠열(latent heate)은 상이 변할 때 필요한 열로 온도를 변화시킬 때 필요하는 현열(sensible heat) 보다 훨씬 많은 열이 필요합니.. 더보기
몰증발열 계산법 (생각보다 아주 쉬움) 몰증발열은 뭘까요? 몰증발열은 액체 1 mol을 기화시키는 데 필요한 에너지로 정의됩니다. 에너지이기 때문에 단위가 kJ이겠죠? 분자 간 힘의 세기 척도로 표현됩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분자 간 인력이 강하면 액체상에서 기체상으로 변화할 때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 됩니다. '많은 에너지가 필요? = 몰증발열이 크다'라고 표현이 가능합니다. 평형 증기압이랑 무슨 차이죠? 평협 증기압은 응축과 기화 사이에 동적 평형이 존재할 때의 증기압입니다. 보통 사용하는 증기압은 평형 증기압과 거의 비슷한 개념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증기압이 얼마야?라고 물어보면 평형 증기압으로 생각해도 됩니다. 증기압(vapor pressure) 몰증발열(molar heat of vaporization) 결론적으로 몰당 필요한 에너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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