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의 역할이 뭘까?

아마도 카페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단연코 커피일 것이다. 일단 커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

어릴 적으로 돌아가 보면 그 당시에는 다방? 정도로 차를 마시는 곳이 있었고, 지금처럼 카페가 우후죽순처럼 생기지는 않았다.

한국인의 연간 커피 소모량
2021년 11월 8일 중앙일보에 나온 내용을 참고해보자!

세계 평균보다 약 2.7배 많이 소비하고 있다. 그렇다고 상위 10위 안에 드는 정도는 아니다.

카페인의 영향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카페인의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1. 개인차가 있으나 불면 작용, 불안 작용을 일으킨다.
(커피 5잔을 마셨을 경우)

2. 일반적인 섭취량에서는 각성 작용, 이뇨 작용, 강심 작용, 골격근 작용을 일으킨다.
- 커피 마시면 잠이 오지 않고, 소변이 마려운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각성 작용과 이뇨 작용이다.
- 운동선수들이 운동 후 커피를 종종 마시는데 이것은 피로 저항이 높아져 지구력이 높아지는 효과 때문이다.

카페인 분자식

위키피디아

어떤 이유로?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신경 말단에서 분비되는 ATP(아데노신삼인산)과 글구탐산이 아데노신과 결합을 하는데 카페인은 이 결합을 방해하여 ATP와 글구탐산이 계속 방출되어 신경에 많은 자극을 주게 된다.

정리하면 카페인이 신경 자극을 더 주게 한다! 그래서 위에서 언급한 효과가 일어난다.

집중력도 높아지나?
안타깝게도 아니다! 피로가 축적됨에 따라 떨어진 집중력을 높일 수는 있으나 보통 이상의 높이가 아니기 때문에 작업 효율이 더 떨어진다.
결국 피로를 카페인으로 회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카페인은 졸기 전에 섭취
일시적으로 피로감이나 졸음을 해소하려고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은 효과적이나 무리하게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피곤하면 낮잠을 10분 정도 자는 게 가장 좋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