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Story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업안전보건법 2024 다음은 어떤 용어에 대한 설명이다. 무엇인가? 모든 산업장의 직업인들이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안녕이 최고도로 증진 유지되도록 하는 데 있다. -> 산업보건 다음은 직업병의 진단에서 직업력 조사에 대한 설명이다. 적절하지 않는 것은? -> 다른 질환과 구별하기 어려운 비특이적 증상 발현 다음은 직업병 발생요인 중 인자별 분류에 대한 설명이다. 적절하지 않는 것은? -> 근골격계질환 요인 다음은 직업병의 특성에 대한 설명이다. 적절하지 않은 것은? -> 보상과의 관련성이 전혀 없다. 다음 중 직업병 예방원칙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 작업장 주변의 지역사회의 위험요인은 제거하지 않아도 됨. 더보기 방 안에 있는 냉장고를 열어두면 방이 시원해질까? 푹푹 찌는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이 되면 문뜩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주방에 있는 냉장고를 계속 열어두면 집이 시원해질까? 정답 아닙니다. 더 더워집니다. 방 안의 온도가 더 올라갑니다. 열역학을 배우신 분이라면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문제는 대학 입학 면접에서도 나올 수 있는 문제입니다. 자자 우선 냉장고의 원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냉장고는 내부의 공기에서 열을 빼앗아 밖으로 방출하는 원리입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위의 사진을 보면 냉장고에는 기체와 액체가 순환하고 있습니다. 액체는 기체로 상이 변할 때 잠열+현열이 필요합니다. 잠열(latent heate)은 상이 변할 때 필요한 열로 온도를 변화시킬 때 필요하는 현열(sensible heat) 보다 훨씬 많은 열이 필요합니.. 더보기 다리를 떨면 진짜 복이 나갈까? 어릴 때 어른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였습니다. '다리 떨면 복 나간다' 진짜 다리를 떨면 복이 나갈까요? 정답! 아닙니다.! 복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다리를 떠는 행위는 건강에 도움이 되고, 뇌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다리를 떨면 복이 나간다고 하는 것은 예전부터 내려오는 유래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옛날에 유명한 관상가가 가난한 사람 집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관상가가 집주인을 보니 현재 처지와 다르게 부자가 될 수 있는 상이였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관찰을 해보니 집주인이 발을 툭툭 차면서 잠을 자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것을 보고 관상가는 발을 툭툭 차는 게 복이 달아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밤에 집주인 다리를 꺾어놓고 도망갔습니다. 아니.. 더보기 화학물로 폭발물을 만들 수 있다고? 화학물로 폭발물을 만들 수 있을까요? 정답 네! 만들 수 있습니다. 일단 폭발이라는 것부터 정의를 해 보겠습니다.! 폭발은 열이 기체에 전달되면서 급격한 팽창으로 충격파가 형성되어 다른 물체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으로 만들죠? 생활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질로부터 만들 수 있습니다. 잘 알고 있는 질산 암모늄은 비료로 쓰이지만 강력한 폭발물이 되기도 합니다. 질산 암모늄 제조 방법 질산과 수산화암모늄을 반응시켜 질산 암모늄을 만듭니다. 사고의 예 실제로 1947년 텍사스에서 질산 암모늄을 적재한 배 위에 화재가 나면서 큰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2020년 8월 4일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의 국제항구에서 폭발 사고도 났었습니다. 폭발 원리와 제조 방법 질산 암모늄은 상.. 더보기 pH는 어떻게 계산할까? (쉬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pH는 potential of hydrogen의 약자입니다. pH가 낮을수록 산성, pH가 높을수록 염기 성질을 가지게 됩니다. pH는 어떻게 계산할 수 있을까요? 헨더슨-하셀발흐 식 (Henderson-Hasselbalch equation)으로 계산이 가능합니다. Ka 이온화 상수 값이 크면 pKa가 작아지기 때문에 pH가 작아집니다. pH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공통 이온 효과이지요. (common ion effect) 즉, 아래 그림처럼 공통된 하나의 이온을 가지면 평형의 이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문제를 하나 풀어봅시다. 0.1M CH3COOH가 있다고 합시다. pH는 얼마일까요? Ka=0.02로 가정 풀이: 아래 그림처럼 초기 값에 따라 이온화된 물질의 mol을 계산할 수 있.. 더보기 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Haber-Bosch process 암모니아 하면 딱 떠오르는 반응은 하버 보쉬 공정입니다. (Haber-Bosch Process) 아마도 인류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기반이라고 말을 해도 무리가 없을 겁니다. 암모니아를 질소로부터 합성하여 대략 88% 이상을 비료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수소경제로 암모니아가 많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전기에너지는 저장이 어렵지만 수소는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소를 운반하는 carrier로 암모니아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른 carrier도 있습니다. 잘 알려진 MCH (methyl cyclo hexane)는 톨루엔에서 탈수소화가 되어 수소를 방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단위 무게 당 수소의 함량은 암모니아가 가장 높고, 유해물질이 없다는 장점 때문에 organic material보다.. 더보기 몰증발열 계산법 (생각보다 아주 쉬움) 몰증발열은 뭘까요? 몰증발열은 액체 1 mol을 기화시키는 데 필요한 에너지로 정의됩니다. 에너지이기 때문에 단위가 kJ이겠죠? 분자 간 힘의 세기 척도로 표현됩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분자 간 인력이 강하면 액체상에서 기체상으로 변화할 때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 됩니다. '많은 에너지가 필요? = 몰증발열이 크다'라고 표현이 가능합니다. 평형 증기압이랑 무슨 차이죠? 평협 증기압은 응축과 기화 사이에 동적 평형이 존재할 때의 증기압입니다. 보통 사용하는 증기압은 평형 증기압과 거의 비슷한 개념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증기압이 얼마야?라고 물어보면 평형 증기압으로 생각해도 됩니다. 증기압(vapor pressure) 몰증발열(molar heat of vaporization) 결론적으로 몰당 필요한 에너지.. 더보기 물의 밀도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부분은 물입니다. 물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을 공유하겠습니다. 물은 H2O로 수소결합을 하고 있습니다. 산소 원자는 두 개의 공유 결합과 두 개의 수소 결합을 통해 네 개의 수소 원자와 결합을 합니다. 따라서 물은 얼음이 될 때 거의 사면체 모양으로 삼차원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고체를 기준으로 삼차원 구조의 얼음은 분자끼리 가까운 위치에 존재하기 힘듭니다. 얼음이 녹으면 수소결합이 깨지면서 공간 사이에 물이 침투하게 됩니다. 이는 다른 말로 얼음보다 물이 단위 부피당 더 많은 분자를 가지게 됩니다. 밀도 = 질량 / 부피 식으로만 봐도 같은 부피에서 분자를 많이 가지게 되니까 밀도가 증가합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얼음이 물에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호수에 얼음이 생길 때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